April 8, 2026
🌿 GreenLeaf · 한의대생·주니어 한의사를 위한 시리즈 신문(HT7)과 대릉(PC7),뭐가 다른 거야? 이론으로 풀면 헷갈립니다.고전 주치로 보면 명확해집니다. 많은 학생들이 겪는 혼란 교과서를 다 읽어도여전히 헷갈리는 이유 한의대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해봅시다. 심경(HT) 심장 → 주혈맥(主血脈): 혈액
자세히보기April 7, 2026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For Healthcare Professionals 환자는 심한 황달 상태였다.복부는 복수로 단단하게 팽창해 있었고,며칠째 소변이 나오지 않았다.피부색은 회색에 가까웠다. 담당 의사는 환자의 발등,족배동맥이 뛰는 바로 그 자리에가느다란 침을 놓았다. 이것은 전설이 아닙니다. 서기 752년 당나라�
자세히보기December 17,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인체 정화 시스템의 붕괴,‘신부전증’과 회복의 열쇠 ‘태계(KI3)’ 신장은 단순한 배설 기관이 아닙니다. 전해질 조절, 산-염기 평형 유지, 호흡 및 혈압 조절을 담당하는 인체의 컨트롤 타워입니다. 이 필터가 멈추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정화할 길을 잃게 됩�
자세히보기December 10, 2025
GreenLeaf Acupuncture & Herb Clinic 태백(SP3), ‘비기허(Spleen Qi Deficiency)’라는 그늘에 가려진 실체 족태음비경의 원혈, 태백에 대한 재고찰 한의학 임상 현장에서 족태음비경의 원혈(Source Point)인 태백(SP3)은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는 혈자리다. 대다수의 한의사에게 “태백을 언제 씁니까?”라고
자세히보기December 3,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족양명 위경의 원혈 충양(ST42),‘소화기 혈자리’라는 편견을 버리자 🏛️ 태동기: 위장(Stomach)이 없던 위경(Stomach Meridian)의 탄생 《음양십일맥구경(陰陽十一脈灸經)》, BC 2세기경 족양명맥의 탄생 당시,고대 의가들은 이 경락을‘소화기’ 치료 경락이 아닌, 주요
자세히보기November 26,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태충(太衝, LR3)우리가 아는 것은 전부가 아니다 고전 의서가 밝히는 태충의 진짜 가치: 단순한 기혈 순환을 넘어 생명을 되살리는 힘 한의대와 교과서에서 만나는 태충은 주로 기를 움직이는 혈자리입니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태충의 전부일까요? 🎯 임상에서 만나는 R
자세히보기November 14,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기(氣)란 무엇인가? 한의학에서 가장 많이 쓰이지만 가장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黃帝內經)』에는 한정된 기의 개념만 274개가 쓰이고 있습니다. 한의사들 사이에서도 ‘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완전한 합의에 이루지 못한
자세히보기November 13,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삼음삼양에 목화토금수(오행)를붙여 설명하는 이유는? 오운육기(五運六氣)에 대하여 “삼음삼양은 이미 완전한 변화의 체계인데, 왜 굳이 목·화·토·금·수(오행)를 붙였을까?” 이 질문은 동아시아 의학철학 전체의 구조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자세히보기November 13,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삼음삼양(三陰三陽)의 변화론 자연과 인체의 계절로 읽는 여섯 기운 삼음삼양은 추상적인 이름들의 나열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연의 변화 과정 전체를 여섯 단계의 영상(phase)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한 장면의 ‘사진’처럼 이해하기보다는, 시간에 따라 흐르
자세히보기November 13,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경락은 장부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가? 경락의 역사적 발전과 독립적 치료 가치를 재발견하다 우리가 한의대에 입학하고 처음 마주하는 경락의 개념은 대개 “장부의 기가 흐르는 통로”입니다. 하지만 경락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이러한 이해가 경락의 본
자세히보기November 13,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음양(陰陽)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변화의 법칙으로 읽는 한의학의 근본 원리 음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수만 가지 답이 존재합니다.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나름의 답변을 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답이 존재할 수 없는 질문에는 가장 납�
자세히보기November 12, 2025
🌿 GreenLeaf Acupuncture Clinic 📍 족삼리(ST36)의 위치, 왜 고전과 현대 교과서는 다르게 말할까? 지도 위의 족삼리(ST36) vs 몸 위의 족삼리(ST36) 한의대에서 침구를 배울 때, 족삼리(ST36)는 거의 “가장 많이 쓰는 포인트”로 등장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외웁니다: “슬개하 독비(ST35)에서 아래로 3촌, �
자세히보기June 27, 20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족저근막염 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요 근래에 어머니와 아들 두분 다 족저근막염 으로 오랜 시간 고생을 하신 환자분들을 치료해 드렸는데요. 두번의 치료를 받으신 후 통증이 거의 모두 사라지셨다며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주셔서 포스팅 해 봅니다. 특히 아들�
자세히보기June 24, 2022
30대 중반의 로즈(가명)는 5년전부터 이유를 알 수 없는 설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시작된 설사는 지금도 여전히 하루에 3-5회 정도 계속됩니다. 배에 가스가 차서 빵빵한 느낌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과 함께 가스가 더 심하게 차오름을 느낍니다. 로즈는 항상 걱정이
자세히보기April 19, 2022
“ 기 가 약하십니다.” “기가 울체되셨습니다.” 한의학 치료를 받아본 분들이라면 아마도 한번 쯤은 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금은 의도적으로 잘 안쓰고 있지만 저도 임상을 막 시작했을 무렵에는 환자들에게 많이 얘기했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저런 용어를 피하기 시작했던
자세히보기March 28, 2022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오시는 많은 환자분들이 주로 호소하는 것이 허리 통증입니다. 허리는 저희 몸의 중심인데요. 그러다 보니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여간 불편하지 않은 게 아닙니다. 누울 수도 없고 앉을 수도 없고 어떠한 자세도 편하지 않거든요.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습니다.’
자세히보기March 28, 2022
당신의 스트레스 레벨을 알고 계시나요? 한의원 상담실에서 “스트레스가 많으신가요?”라고 물으면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도 있나요?”라고 반문 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극과 그 자극에 대한 대응 이니까요. �
자세히보기March 23, 2022
50대 초반의 백인 여성이 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딸이 한의원에서 치료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본인이 치료를 좀 받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공황장애가 있는데 그때 와서 보니 침과 한약으로 정신과 질환의 치료도 가능한 것 같아서 한번 시간을 내었다고 합니다. 어릴 적 �
자세히보기March 2, 2022
30대 후반의 캐나다인 여성이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아이가 좀 아파서 오랫동안 간호를 하고 있는데 며칠 전 아침에 눈을 뜨니 갑자기 본인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땀이 나면서 어마어마한 불안감이 엄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후에 들어서니 증상이 좀 나아지고 저녁이 되니 많이 괜찮아졌는데
자세히보기March 2, 2022
30대 중반의 캐나다 여성이 한의원을 찾아왔습니다. 한 달 전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심각한 공황장애에 시달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얼굴에 열이 달아오르며 땀이 나면서 죽을 것 같다는 공포가 느껴진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심장에 문제가 생긴 �
자세히보기March 2, 2022
Case 1. 30살의 A씨는 결혼 전 피임약을 복용했습니다. 주변 캐나다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 복용하고 있었고 패밀리 닥터도 괜찮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었습니다. 결혼 후 이제 아이를 갖고 싶어 피임약을 끊었는데 웬일인지 몇달 째 생리가 없습니다. 피임약의 기본원리는 간단합니다.
자세히보기March 1, 2022
David(가명)는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미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우울증 환자는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보통 눈치를 챕니다. 표정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David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표정 없는 얼굴과 축 처진 어깨로 제 앞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
자세히보기February 25, 2022
“선생님, 제가 화병에 걸린 건가요?”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이 종종 제게 물어오는 질문입니다. 그만큼 한국인에게 ‘화병’은 낯설지 않은 정신질환입니다. 억울함과 분함의 감정이 오래도록 풀리지 않고 지속되면 결국은 가슴이 답답해 오고, 열감이 치솟고, 명치가 막힌듯한 느�
자세히보기February 24, 2022
한의원을 개원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로 기억합니다. 한 40대 남성이 불면과 불안함을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어릴 적 납치를 당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의 첫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 환자였지요. 이처럼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은 신체적인 손상과 생명
자세히보기February 17, 2022
환자들을 대면하면 자주 듣는 질문이 “바른 자세는 어떠한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12년간 의무 교육과정을 밟아 오면서 단 한 번도 바른 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통증의 원인은 내부적인 요인으로서 그�
자세히보기February 17, 2022
전통적인 전기침은 일반적인 혈자리에 침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기를 연결하여 일정한 자극을 주는 형태를 말합니다. 전통적인 침 치료 방식은 혈자리에 침을 삽입하여 침감(득기)을 얻도록 일정한 자극을 가하게 됩니다. 전기침은 이러한 자극을 유침 하고 있는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주
자세히보기February 15, 2022
통증은 저희 몸이 스스로에게 보내는 경고입니다. 저희 몸이 저희 뇌에게 신호를 보내는 거죠. “이 부분이 문제가 있는 거 같으니 한번 잘 지켜봐”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통증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저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는 일반적인 근육통에 대하여 얘기를 해보겠습니
자세히보기February 7, 2022
침이 어떻게 Anxiety를 치료할 수 있는 건가요? 환자는 물론이고 사석에서 만나 우연히 한의학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사람들도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웬만한 매카니즘은 이미 과학적으로 다 밝혀져 있지만 사람들이 계속 묻는 이유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설명을 접해서 이지 않을까 싶어서 좀 �
자세히보기June 12, 2019
의외로 많은 부모님들이 전화로 문의 하시는 게 ‘애가 발목을 삐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입니다. 특히나 어머님들은 본인이 발목을 삐어본 적이 별로 없으시기 때문에 많이들 당황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알고 나면 쉽지만 모르면 당혹스럽기에 간단한 조치 방법을
자세히보기December 15, 2017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2017년 12월 15일 Canada Express 기고글 20대 초반의 Meggie(가명)은 몇 년 전 강도를 당한 이후로 공황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혼자 너무 조용한 곳에 있게 되면 갑자기 몸이 떨려오고 심�
자세히보기November 2, 2017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도대체 ‘기(氣)’란 무엇입니까? 다운타운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보니 한국인이 아닌 환자의 비율이 한국인보다 높습니다. 침을 처음 맞는 캐나다인들은 질문이 참 많습니다. 그 중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은 아무래도 ‘침이 도대체 어떻
자세히보기October 18, 2017
엘리자베스(가명)는 요즘 직장에서 동료와의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회의 도중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이 두근거려 제대로 대화하기가 힘듭니다. 집에 와서도 흥분이 잘 가라앉지 않고 잠을 자려고 누워도 1-2시간이 걸려 겨우 잠이 듭니다. 소화가 안되거나 입맛이 없는�
자세히보기October 13, 2017
사례 1. 26세 여성이 1달전부터 갑자기 소화가 되지 않는다며 내원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이렇게 소화가 안되고 체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변비가 심하고 얼굴로 열이 잘 달아오릅니다.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혈에 덩어리가 많이 보입니다. 사례 2. 37세 여성이 반복되는 유산으로 한의원을 방문하였�
자세히보기July 19, 2017
블루베리의 계절이 왔습니다. 한국의 시인이 ‘내 고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라고 했다면 ‘우리의 고향 밴쿠버의 7월은 블루베리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밴쿠버에 처음 정착을 하게 되면 다들 한번쯤은 U-Pick의 즐거움에 빠지게 됩니다. 블루베리 농장은 도심에서 그리 멀리 않은곳에 �
자세히보기July 4, 2017
이열치열, 더운날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이유. 드디어 밴쿠버에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이 이렇게 더워지니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고 또 한편으로는 뜨거운 삼계탕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는지요. 더운 날 시원한 수박과 팥빙수로 몸을 식히는 것�
자세히보기January 25, 2017
한의원 근처에 Langara College도 있고 UBC도 그리 멀리 않은 곳에 있는지라 대학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종종 찾아 옵니다. 젊은 친구들이니 운동하다 다리를 삐었거나 어쩌다 허리를 삐끗해서 찾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의외로 위가 아파서 찾아온 경우도 많습니다. ‘쇠도 씹어 먹을 나이에 무슨 위장병이냐
자세히보기December 21, 2016
“저, 그런데 총명탕 먹으면 정말 효과가 있나요?” 허리 치료를 받고 난 환자분이 슬쩍 물어 오십니다. 한참 공부해야 하는 아이가 있는 어머님들이 자주 물어오는 질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이가 체력이 딸려서 공부를 버거워 하든,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맑지 못해 공부에 지장이 �
자세히보기Novembe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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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16
지난 칼럼에서 불면증의 유형에는 교감 신경 주도형 불면과 부교감 신경 주도형 불면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교감 신경 주도형 불면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먼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라는 인체 생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자세히보기October 26, 2016
잠을 자지 못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겪지 못하는 고통에 무척이나 둔감하여 잠을 잘 자는 사람들은 불면의 고통을 쉽게 이해하기 힘듭니다. 몸이 덜 피곤해서 그렇다던지, 잠이 안 오면 책이나 보라던지,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들을 쉽게 던집니다. 의학적인 �
자세히보기October 12,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가슴이 너무너무 답답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힘들다고 하는데 목소리가 높지도 않고 말이 많지도 않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자세히보기September 16,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밴쿠버의 여름은 복분자가 익어가는 계절 블랙베리가 익어가는 것을 보고 칼럼을 준비했는데 어느덧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짧았다며 아쉬워 하는 인사들이 많았습니다. 폭염이 계속된 한국에 �
자세히보기September 2, 2016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가벼운 차량 접촉 사고를 비롯한 교통사고 한 두번 쯤은 피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막연히 교통사고를 당하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사전 지식이 없는 게 일반적입니다. 치료를 잘 받기 위해서는 내가 어디가 아픈 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세히보기August 19,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드라마에서처럼 팔목에 묶은 실로 진맥이 가능하나요? 한의원에서 맥을 짚다 보면 ‘선생님, 드라마에서는 팔목에 묶은 실로 진맥을 하고 진단을 하던데 그게 진짜 가능한가요?’라고 묻는 환자분들이 많으십니다. 맥으로 진단을 하는 �
자세히보기August 5, 2016
중국계 여성분이 소화장애를 호소하면서 한의원을 방문하셨습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고 잘 체해서 이런 저런 검사를 다 받아보고 내시경까지 해봤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다는 것입니다. 소화 능력은 정서, 심리적인 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내시경 검
자세히보기July 22, 2016
건장한 백인 아버지와 함께 말수가 유난히 적은 남자 고등학생 한 명이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운동을 하는 친구인데 얼마 전부터 연습장에 들어서려고만 하면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다리가 떨려와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연습장에서 말고는 이런 증상이 �
자세히보기July 8,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맛의 비밀 – 신맛과 짠맛 그리고 쓴맛 지난주에 맛의 비밀 첫 번째 매운맛과 단맛에 대한 글을 쓰고 나니 문득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먹은 초코파이 인데, 그때는 그 초코파이 하나가 어떻게 그렇게 맛있을 수 있을
자세히보기June 24,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맛의 비밀 – 매운맛과 단맛 한의대에서 공부하는 한약의 종류는 300여개가 넘습니다. 그 많은 약재들의 성질과 효능을 외우며 고생했던 숱한 밤들이 아직도 기억에 새록새록 하네요. 그러나 다행이 그리고 당연하게도 약의 성질들 간에�
자세히보기June 10,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날도 더운데 더 뜨거운 삼계탕을? 올해는 밴쿠버에 여름이 무척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 6월인데 벌써 후덥지근 하고 지치는 느낌이 듭니다. 날이 이렇게 더우니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고 또 한편으로는 뜨거운 삼계탕이 떠오르기도 합�
자세히보기May 27,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설사는 배탈 났을 때만 나올까요? – 스트레스와 설사 Mike(가명)는 설사를 심하게 하는 환자였습니다. 밥만 먹으면 화장실을 가야 하고 조금만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어김없이 소식이 왔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식욕은 좋고 먹는 것도 �
자세히보기May 13,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약 먹으면 1주일 안 먹으면 7일 감기, 그 예방법은? 날이 갑자기 더워지고 밤낮의 일교차가 커지다 보니 한의원에 감기에 걸린 환자들이 많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선생님은 어떻게 감기에 안 걸리세요?’�
자세히보기April 29,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돌고 도는 스트레스와 생리통 Janey(가명)는 생리통이 아주 심했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생리 첫 날, 둘째 날은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생리혈은 어둡고 덩어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Janey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일에�
자세히보기April 15,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의 악순환 “선생님, 소화가 잘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진료실에서 저에게 꺼내는 첫마디 입니다. 하지만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은 한 두 가지가 아니라 우리는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일단 명치끝이 �
자세히보기April 1,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속쓰림과 스트레스의 끈질긴 악연 불안, 불면 등의 신경 정신과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는 유독 ‘속이 쓰리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속이 쓰려서 한의원을 찾았으나 진료하다 보면 스트레스와 불면이 함�
자세히보기March 16, 2016
지난 주 위장 질환이 있는데 고칠 수 있느냐는 전화 문의를 했던 Phillip(가명)이 찾아왔습니다. 소화불량이나 속이 쓰리다는 증상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일주일 동안 구토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은 물론이고 물만 마셔도 토해서 벌써 몸무게가 5kg이상 빠졌다고 하였습니다. 평소 위�
자세히보기March 2,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입이 마르고, 눈이 어지럽고, 한숨이 나시나요? ‘Julie(가명)는 20대의 직장 여성입니다.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 주어진 일은 꼭 본인이 해결해야 하고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 합니다. 맺고 끊음이 비교적 분명한 편이고 자존감이 강한 편입�
자세히보기February 3,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밴쿠버의 잠 못 드는 밤, 불면증에 대하여. 40대의 마른 체격을 지닌 백인 여성이 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잠을 자지 못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불면은 몸의 다른 이상이 없이 갑자기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른 증상도 함께 �
자세히보기January 20, 2016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담낭 제거 수술 이후 너무 불안하고 잠을 못잡니다. 담낭 제거 수술을 앞둔 환자가 통증이 너무 심해 그때까지 참기 힘들다며 한의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담낭염이 있어 소화를 도와주는 담즙 분비가 원할하지 못하니 당연히 속도
자세히보기November 18, 2015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나병진 원장의 한의학 이야기 정형돈씨가 앓고 있다는 ‘범불안장애’, 혹시 나도? 지난주 개그맨 정형돈씨가 범불안장애 증세 때문에 진행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예전에 한 토크쇼에 나와 자신의 얘기를 나눌때 정서적으로 무척 불�
자세히보기February 28, 2013
캐나다에 처음 왔을때 가장 당혹 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에 세금이 따로 붙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부가가치세 10%가 포함되어 가격이 표시되는 한국과는 달리 북미는 연방정부세금과 주정부세금이 따로 표시되어 부가되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가격이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다�
자세히보기January 17, 2013
이전 칼럼에도 밝혔지만 저는 이제 캐나다에 온지 10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한국을 떠날때만 해도 저는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스무살 시절 무엇이든지 부딪혀 알고 싶었던 저에게 대학은 자유, 평등, 정의, 노동, 공동체, 사람, 사랑등의 개념을 알게해 주었고 저는 그 가치들을 지치고 성숙시키기
자세히보기November 29, 2012
아홉번째 편지에서 지난 10년을 집권해 왔던 BCLiberals가 현재 야당인 BCNDP에게 지지율에서 20%나 뒤쳐져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지난 10년동안 과연 BC주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그것은 같은 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는 어떤 유사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이런 �
자세히보기November 15, 2012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한국의 대선과 BC 주 정부 선거 1 서른이 스물에게. – 아홉번째 편지 12월 19일, 한국의 대선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지난 총선을 기점으로 20대 30대의 투표율이 급등하고 있어 이번 대선에 미칠 젊은 세대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자세히보기October 11, 2012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당신의 첫사랑을 응원합니다. 서른이 스물에게. – 여덟번째 편지 “첫사랑…저마다의 첫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첫사랑의 그가 아름다웠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첫사랑의 시절엔 영악하지 못한 젊음이 있었고 지독할만큼 순순한 내가 있었으며 주체�
자세히보기April 3, 2012
저는 주변의 진보적인 친구들과 함께 ‘낮은연대-Solidarity’ 라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 다. 정기적으로 토론도 하고 저희의 생각을 유학생분들이나 밴쿠버 교민들과 함께 나누려는 행사 를 진행하고 또 기획하고 있지요. 지난 3월에는 SFU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신
자세히보기March 17, 2012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아직도 동성애가 불편한 당신에게… 서른이 스물에게. – 여섯번째 편지 밴쿠버에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았던 어느날이었습니다. Davie St의 어느 카페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남 자 게이 커플을 목격하였습니다. 당시에도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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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캐나다 노동법 상식 문제…휴가비 4%를 아십니까? 서른이 스물에게. – 다섯번째 편지 한의사다 보니 일을 하다가 다친 허리나 손목때문에 병원을 찾는 학생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워킹 할리데 이프로그램으로온친구들도많고또요즘은인턴쉽프로그
자세히보기February 17, 2012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스물, 당신의 목소리… 서른이 스물에게. – 네번째 편지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지 어느덧 3주가 흘렀습니다. 20대의 선거 참여율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 고 개혁 진영은 새누리당에게 참패했고 진보통합당은 노동자 국회의원을 잃었으며 �
자세히보기February 3, 2012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혹시, 어머니 이소선을 아시나요? 서른이 스물에게. – 세번째 편지 어느덧 18년전 이야기이네요. 94년 어느 따뜻한 봄날 한 선배가 제 친구에게 책 한권을 건네었습니다. 지금 도 마찬가지겠지만 당시에는 선배가 후배에게 책을 권해주는 일은 무척 일상�
자세히보기January 17, 2012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권위, 그 보이지 않는 벽을 넘어. 서른이 스물에게. – 두번째 편지 지난 연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이슈는 아마도 김문수 경기 도지사의 ‘나는 도지사다’ 음성 파일이 아니었나 싶습 니다. 수많은 장난전화에 시달렸을 소방관들의
자세히보기January 3, 2012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 청춘, 우리 함께 꿈을 꿉시다. 서른이 스물에게. – 첫번째 편지 2000년 8월, 처음으로 밴쿠버에 받을 디뎠습니다. 제대를 하고 생애 최초로 여권을 발급 받았고 또 처음으로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 라의 땅을 밟았습니다. 그때가 제 나이 스물 다섯, 여러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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