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 태반이 완성되는 16주 이전] 산모의 각 장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기운을 채우고 흐름을 원활히 하여 태아가 건강하게 자라고 안정적인 상태로 임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입덧은 평소 허약했던 장기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입덧의 증세에 따라 위장을 보하거나, 인체의 열을 분산시키고 습담을 없애 순환을 시켜주는 등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혈이 계속되면 양방에서는 유산 전조 증상으로 보며, 한방에서는 태기불안으로 봅니다. 지혈치료는 출혈로 부족해진 피를 늘리고 출혈을 막아주는 약재를 사용하게 됩니다.
임신 중에는 인체의 면역기능이 약화되어 감기가 오기 쉽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태아의 건강상태에도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기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하기 위한 처방을 사용합니다.
한약을 복용한 초산모들에서 분만시간이 유의하게 단축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존의 한국인 초산모 평균 분만시간보다 대조군에 따라 75분에서 254분까지 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대략 분만시간을 40% 정도 단축시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약을 복용했던 산모나 신생아에 대한 어떠한 이상상태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 2004년 대한한방부인과 학회지 논문
시험관 아기 시술에서 체외 수정 후 착상되기까지 통상적으로 5~7일이 걸립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에서 8세포기 전후의 배아를 이식할 경우 2~3일 째, 포배기 배아를 이식할 경우 1~2일 내 착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러나, 시험관 아기의 착상율은 시험관아기 시술의 사전 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궁내막의 질이 향상되고 착상력이 증가하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한다면 수정란의 착상율 및 임신율은 장녀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영국에서 4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발표한 논문에서 시험관시술이 반복될수록 점차 성공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복된 시험관 아기 시술은 자궁 내막을 손상시키고 얇게 만들어 시험관아기 착상율을 떨어뜨립니다.
횟수 | 성공률 |
---|---|
1번째 성공 | 14% |
2번째 성공 | 13% |
3번째 성공 | 11.4% |
4번째 성공 | 11.5% |
5번째 성공 | 8.9% |
시험관 아기의 평균 성공률은 30% 이하입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 횟구가 거듭될수록 자궁에 무리가 가고 고연령의 경우 임신 후 유산의 확률이 높으므로 건강한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반복적인 보조생식술 시도보다는 철저히 준비된 후 시술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여성의 수태능력은 만 36세 이후부터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는데, 난임기간이 길었던 연령일수록 시험관아기 임신율은 더 떨어지게 됩니다.
연령 | 성공률 |
---|---|
23세 - 35세 | 20% |
36세 - 38세 | 15% |
3번째 성공 | 11.4% |
39세 이상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