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여드름은 피지가 분비되는 모공에 염증이 발생되는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이다. 피지분비의 이상을 초래하는 다양한 원인을 기반으로 모공이 막히면서 피지가 뭉친 구진이나 농포등이 발생되는 것이다.
표피에는 피지가 배출되는 구멍과 땀이 배출되는 구멍이 있는데, 여드름은 피지가 배출되는 구멍(모공)이 막히면서 증상이 시작된다.
모공이 막히는 원인은 피부 자체의 문제에 의한 것과 외부적인 자극에 의한 것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얼굴을 너무 자주 씻거나 화장품의 잘못된 사용에 의한 것이거나 추위나 더워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모공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어 모공이 막히거나 각화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모공이 막히면 피지의 배출이 어려워지고 막힌 모공내부에서 피지들이 뭉치게 되어 구진이 발생되는 것이다.
증상
1단계) 비염증성 여드름
국소적인 부위에 많지 않은 여드름이 나타나며, 대부분 비염증성 여드름으로 좁쌀 크기의 구진이 보이는 단계이다. 피지의 분비가 약하게 막힌 상태에서 나타나며, 아직 농포나 염증성으로 넘어가지 않는 상태이지만, 무리하게 짜거나 여드름 발생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 악화되기 쉽다.

2단계) 구진성 여드름
구진을 형성하는 단계로 피지선이 막혀서 피부 표면으로 융기되기 시작한다. 여드름의 수가 많아지거나 범위가 확대되고, 좁쌀 같은 발진이 점 차 커지면서 염증을 동반하면 이 역시 악화 과정에 있는 것이다.

3단계) 농포성 여드름
피지선이 더욱 막혀서 염증 상태가 진행되면서 농포가 형성되기도 한다. 구진의 내부에는 화농성 여드름이 형성되고, 무리하게 짜거나 불필요한 자극으로 인해 조직의 손상뿐만 아니라 감염이 잘 되기도 한다.

4단계) 농포 구진성 여드름
피지의 배출이 막힌 상태에서 피지와 고름 덩어리가 피부 조직 내부에 형성되어 있는 상태이다. 화농이 심하고, 조직의 손상도 비교적 깊은 편이라서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치료
열증 여드름을 치료해 주는 해독 청열법(解毒 淸熱法)
해독법(解毒法) -청열법(淸熱法)

해독청열법은 인체에 발생된 다양한 형태의 독성과 항진된 염증증상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이다.
해독이란 독을 풀어준다는 의미이고, 청열을 열을 내려준다는 의미이다.
인체의 활동이란 결국 음식물과 공기를 통해서 공급되는 기혈을 정제하고 활용하고 저장하고 배설하는 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필요한 영양분과 기운은 흡수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은 배설하는 작용을 가진다는 것이다. 해독작용이란 주로 음식물을 통해서 유입된 독성을 간이 자체적으로 해독하는 기능을 발휘하게 하거나 소변을 통해 혈액 중에 노폐물을 배설해 주거나 독성으로 발생된 과잉된 열과 염증을 제거해주는 작용으로 볼 수 있다.

해독 청열법에 의한 치료 관리
-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기 많고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 얼굴이 붉어지면 수시로 시원한 팩으로 식혀 준다.
- 해독 청열 작용이 있는 한약을 복용한다.
- 술을 끊어야 한다.
- 땀을 과도하게 흘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땀을 흘린 뒤라면 시원하게 샤워한다.

허증 여드름의 치료법
1) 허증 여드름을 치료해 주는 배독법(排毒法)
- 배독법이란 기혈의 정체를 풀기 위한 치료법이다. 특히 피부로 공급되는 기혈의 정체에 주로 사용되는 치료방법으로 기혈의 순환을 극대화하여 땀을 통해 비정상적인 담음이나 어혈, 독성 등을 제거하는 일련의 치료 방법론이다.
주로 허증의 여드름에 사용되어지는 치료방법이다.

2) 허증 여드름을 치료해 주는 보허법
- 보허(補虛)란 허약을 보강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이는 인체의 기혈이 허약해지는 것을 근본적으로 보강해 주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치료법에 해당된다. 어떤 질병이든 인체가 건강하다면 그 질환은 심각해지지 않으며 스스로의 자생력에 의해서 회복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