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회전근개는 어개뼈(견갑골)에서 신작하여 위팔뼈(상완골) 위쪽 부분에 있는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어깨밑근, 작은원근을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이 회전근개는 팔을 움직이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어깨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나 어깨관절에 무리한 압박이 이루어지는 운동이 지속적일 경우 섬유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힘줄이 탄력을 잃고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각할 경우 회전근개의 파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위기관의 구분

1. 가시위근 : 팔을 벌리는 기능
2. 가시아래근 : 팔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기능
3. 작은원근 : 팡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기능
4. 어깨밑근 : 팔을 안쪽으로 돌리는 기능
원인 골프나 테니스와 같은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를 하면서 반복적인 압박이 회전근개에 주어지게 되어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회전근개손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40~60대 연령층에 속한 회전근개손상 환자분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회전근개 회복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미세한 손상에도 재생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러한 손상이 발생하여 회전근개 내에 출혈이 일어나 뭉친 현상을 한방에서는 어혈이라고 표현하며 통증의 주요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어혈을 조장하는 것은 출혈이 뭉친 현상 외에도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과로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칠정, 기혈수환의 저하, 인체내부 장기의 허실(오장육부의 기능저하) 등으로 인해 어혈이 발생합니다.
증상 회전근개손상은 심한 통증과 운동제한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특히 어깨의 움직임이 일어날 때 운동제한의 범위가 넘어가게 되는 경우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운동제한범위 내에서는 통증이 사라지게 되어 회전근개손상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회전근개손상은 힘줄의 네 가지 위치에 따라서 기능이 제한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네 개의 근육 중 한 곳에서 손상이 발생하면 나머지 세 개의 근육은 이상 병변이 나타나지 않으며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게 됩니다.
치료과정 힘줄의 특성상 손상을 입을 시 다른 관절기관과는 다르게 운동제한이 많이 발생합니다. 손상의 정도가 파열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경우에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될 위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회전근개의 손상으로 인해 증상이 발견된다면 손상깊이와 위치를 세밀히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며, 병증에 맞춘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부분 파열로 보이는 심각한 손상을 입는 것 외에 부분적으로 미세하게 손상이 발견될 때에는 보존적인 치료가 가능하므로 치료를 미루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에서는 회전근개 손상의 여러 원인에 따른 풍, 담, 습과 어혈을 배출하는 치료를 통하여 통증을 다스리고 오장육부의 기능과 기혈순환을 개선합니다. 또한 어깨 근력과 인대, 힘줄의 강화를 유도하는 치료를 진해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