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오십견은 단지 40~50대에 주로 발생하는 어깨관절의 퇴행성변화를 일컬으며 정확한 의학적 용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에서는 어깨관절의 통증과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현상을 기술한 용어로 유착성 관절낭염과 동결견(어깨가 얼어붙은 것 같은증상)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장애 및 운동범위의 감소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낭에 외부적,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관절낭의 벽을 두껍게 만드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두꺼워진 관절낭이 관절주변의 뼈와 조직에 달라붙게 되어 움직임을 제한하게 되는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원인 오십견이 발생하는 원인은 특발성과 이차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특발성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퇴행성 변화, 전신질환, 어깨 자체의 질환, 견관절의 경직

2. 이차성:
a. 수술 후의 합병증
b. 외상성 (어깨의 충격으로 인한 골절 및 탈구)
c. 경추 주위의 병변

3. 한방적 원인:
한방에서는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과 유사한 증후의 질병을 견비통이라고 말합니다. 견비통은 풍, 한, 습의 기운과 기혈의 울체로 인한 어혈,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칠정, 오장의 기능저하로 인한 체내 습과 담이 쌓이는 현상 등이 원인이 됩니다.
증상 1. 어깨와 어깨주위의 근육 및 팔의 통증
2. 어깨의 운동범위가 좁아짐
3. 견관절 주위 근육의 약화 및 위축
4. 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남
5.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음
진단 1. 운동범위검사: 팔을 90도로 유지한 상태에서 안쪽과 바깥쪽으로 어깨를 회전 시의 문제점을 발견하는 검사입니다. 누워있는 상태에서 검사하는 것이 정확하며, 내회전 운동과 외회전 운동을 통해 운동범위 및 장애를 측정합니다.

2. 통증: 일반적으로 오십견 환자의 경우는 본인이 어느 부위가 아픈지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여 어깨 전반에 걸쳐 통증과 압통이 있다고 표현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깨의 손상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으로 오십견과 오십견과 다른 소견으로 보이는 질환을 구분하여 진단합니다.
치료과정 1.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있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통증과 운동장애가 지속화되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보입니다. 따라서 오십견의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한방에서는 오십견치료를 단순한 통증의 해소만을 위한 치료가 아닌 인체 기능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것을 치료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어혈을 풀어주기 위해 기혈의 순환을 개선함과 어깨 근육과 인대, 관절들의 조직의 손상을 막고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3. 또한 어깨의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진단을 통해 파악하여 병증에 맞는 치료점에 따라 스트레칭 및 운동요법을 실시합니다. 이는 관절과 인대, 근유을 이완 및 강화하는 치료로써 내,외회전축의 향상을 유도하게 되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으로부터 도움을 드립니다. 또한 운동요법을 실시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뿐만 아니라 재발을 방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