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비염은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코 구멍을 막는 질병입니다. 비염의 주 증상은 코막힘과 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등인데 특히 아침, 저녁으로 심하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며 그 외에도 눈 점막의 가려움, 두통, 후각감소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비염 환자들은 항상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코로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면 항상 머리가 무겁고 잦은 두통과 집중력 저하에 시달리게 됩니다. 또한 숙면 부족으로 인해 만성피로와 권태감을 느끼기 쉽고 이는 의욕상실과 업무능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원인 일반적인 성인의 비염은 환경적 요인과 생활적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급성비염이나 만성비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잘못된 식생활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환경오염, 또는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곰팡이, 공해물질 또는 기후변화 등의 항원에 대해 코가 필요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여 나타납니다. 여러 종류의 비염 중에 가장 흔한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인데, 우리나라 인구의 1% 정도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점 성인들의 경우 업무상 중요한 회의나 미팅 중에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심할 경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코를 자주 풀게 되어 코 주변이 헐거나 화장이 지워지는 등 외관상 관리도 힘들 뿐더러 대인관계에서 소극적인 자세로 변하기 쉽습니다. 특히 취업이나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아침 저녁으로 계속되는 학업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전체적인 컨디션이 저하됨에 따라 비염증상이 더욱 심해져 집중력저하와 학습장애를 호소합니다.
비염치료가 필요한 아이 다른 알레르기 질환들과 비교할 때 비염은 신경 써서 치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주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금 불편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해서 비염을 단지 코만의 문제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염이 있는 성인들은 감기가 자주 걸리고 염증이 코 속의 부비동으로 쉽게 확산되어 만성축농증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콧물이나 농이 목으로 넘어가 기관지를 자극하여 만성 기침이 생기게 되고 이는 점차 고질적인 천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결혼이나 임신 계획을 앞둔 성인이라면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적절한 생활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치료한방에서의 비염치료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보다 주로 약해진 폐 기능을 강화하여 원기를 회복시켜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일으켜주는 내복 한약과 침 치료를 병행하며 다양한 증상이나 개개인의 체질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딱 맞는 맞춤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