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 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간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악성 종양(예를 들면 간내 담관암)이나 다른 기관의 암이 간에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간암까지도 포함하지만, 간세포암종이 간암 중 가장 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간 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세포암종만을 의미한다. 간,담도계의 암의 증상은 크게 간세포암에 동반되는 간염증상과 간기능 저하로 인한 빈혈, 단백질 합성 저하로 인한 복수와 부종, 당 합성저하로 인한 저혈당이 있으며 담도계 암으로 인하여 담도가 막혀서 생기는 황달과 소양감이 그리고 통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해결을 위한 도움을 주며 항암, 방사선 치료와 병행치료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생존률을 향상시킵니다.
간암, 담도암은 공통적으로 황달, 복수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야 암 치료도 이어나갈 수 있고 항암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간 기능이 유지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항염, 항산화, 항암 작용을 돕도록 치료하는 것입니다.
1차 치료(항암·방사선)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영양섭취가 어렵고 구토,구역질, 설사, 식욕상실 등으로 절대적인 영양결핍과 면역결핍 상태가 장기화 되는 것을 신속히 개선하고 정상적인 물질대사 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
간암/담도암은 치료방법과 현재의 간 기능 상태, 합병증 여부, 영양 상태에 따라 영양관리 방법이 다라 질 수 있으므로 개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