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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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성장이란 사람의 신체에서 성장하는 단어는 신장(키)이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의 각 기관의 크기와 기능이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장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는 하지만 그보다 후천적인 노력과 개발에 의해서 많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춘기인 2차 성장기에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근골격계 및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한방성장 치료는 기대이상의 성장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성장단계

STEP 1

출생부터 2세까지(빨리 성장하는 시기)

STEP 2

2세부터 사춘기까지(서서히 성장하는 시기)

STEP 3

사춘기부터 15~16세까지(다시 빨리 성장하는 시기)

STEP 4

15~16세부터 성숙기까지(서서히 성장하는 시기)


여아는 유방이 커지고부터 초경이 있은 후 1~2년 사이에 성장선이 다 닫히고 성장을 머추게 됩니다. 남녀 모두 사춘기가 지나서 2년 정도면 성장판이 막히고 성장이 끝나게 됩니다. 사람의 키가 커진다는 것은 팔과 다리의 긴뼈가 늘어나야 하는 것인데 이와 같이 호르몬의 작용으로 성장판이 막히면 성장이 끝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장장재의 치료는 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원인

성장장애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님의 키에 따라 자신의 키도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키는 유전적인 영향보다 후천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01

선천적 원인

유전학으로 볼 때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는 말이 곧 유전인 것입니다. 임상경험에 의하면 자식들은 부모를 닮는데 있어서 자식들은 아버지를 30%, 어머니를 70%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02

후천적 원인

성장에 있어 유전인자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오히려 환경이나 영양 등의 후천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므로 부모님의 키가 작다고 실망할 필요은 없습니다

  • 영양: 몸의 성장과 발육속도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섭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영양은 성장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중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합니다
  • 운동: 적당한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또한 운동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운동을 시작한지 30분 정도가 지나면 분비되는 양이 최대가 됩니다.
  • 수면: 키 성장에 꼭 필요한 성장호르몬은 사람이 자는 동안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보통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로 잠이 들고 난 약 2시간 이후이므로 가능한 10시 이전에 잠을 자야 합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가정의 불화나 애정결핍, 지나친 억압 등의 주변 환경은 아이의 정서발달 뿐 아니라 성장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치료시기

성장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치료는 조기에 이루어지면 그 효과가 가장 크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만 16세, 여자는 만 14세 되면 성장판이 닫힌다고 보아야 하므로 치료시키는 늦어도 이 시기 이전이면 치료의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판이 닫혀 있는 경우에도 환자분의 노력과 꾸준한 치료로 어느 정도 자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키는 약 50cm 정도이고 이때부터 두돌까지가 1차 성장시기로서 일년에 평균 20cm가 커서 만 두돌이 되면 키다 88~90cm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만 두살부터 사춘기 직전까지는 보통 1년에 5cm 정도 자라게 되고, 사춘기 시절 약 1~2년 사이에 매년 평균 8~12cm가 자라게 됩니다.


적당한 성장치료 시기란?
  • 매년 아이의 성장속도를 체크해서 성장속도가 떨어지는 시기
  • 성장속도는 큰 이상이 없으나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으려고 하거나 많이 피곤해하거나 해서 향후 성장속도에 장애가 있을 것이란 판단이 되는 경우
  • 유치원이든 초등학교든 현재 아이가 소속된 집단에서 아이의 키가 작은 편에 속할 때
  • 여학생의 경우 초경이 시작되기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요즘은 빠르면 11~12세에 초경을 하는 아기가 많으므로 여자아이는 11~12세 때 또래보다 키가 좀 작은 경우는 한번쯤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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